미사역 파라곤 본보기 집에 방문객들이 줄 지어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피알비즈>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25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에 개관한 ‘미사역 파라곤’과 복합 쇼핑몰 ‘파라곤 스퀘어’ 본보기 집에 금요일 1만7000여 명, 토요일 2만5000여 명 등 6만5000여 명이 몰리며 주말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최고급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은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이자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지만 전용률이 79%를 초과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2~195㎡ 총 92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430만원대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지하철 2개 출구가 지상층으로 바로 연결된다. 총면적 약 4만6000㎡규모로 300여 개 이상의 점포가 구성되며 아파트와 함께 분양 중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당해지역·기타지역), 6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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