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 학생 선수단 745명이 26일부터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9개, 중등부 34개 종목에 선수 745명, 임원 270명 등 1015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많은 학생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략종목인 수영, 태권도, 배드민턴, 씨름 종목 등에 기대를 하고 있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도 대표로 선발된 도내 179개교를 직접 방문해 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도는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7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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