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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골프중계서비스‘진화’…고가요금제 가입자 확대

기사승인 2018.05.27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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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중 대회 중계 알림·시청자-해설자간 실시간 채팅 기능 추가
6월 SKT·KT 고객에 ‘한시적’ 서비스...7월 IPTV·8월 아이폰 제공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A선수가 오늘은 스윙 폼에 주안점을 두고 플레이 중이다. 지난 겨울 스윙을 교정했다고 한다. B 선수는 스윙 템포가 지난해보다 조금 빨라졌는데 결과가 좋은 것 같다. 컷이 1오버로 예상되는 데 C가 컷을 통과하려면 남은 세 홀에서 1타씩 줄여야 한다."

지난 25일 E1 채리티 오픈이 열리는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CC를 찾은 관람객들은 생수병 하나만 들고 대회장을 찾는 평소와 달리 손에 든 휴대폰을 통해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실행했다. LG유플러스는 KLPGA 대회 매 라운드마다 메이저 대회는 3개조, 일반 대회는 2개 조를 선정해 인기 선수 독점중계와 해설을 생중계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권 모 씨는 "경기장 중간에 언덕같이 시야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거나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 공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잘 보이지 않는데, 중계를 함께 보면 선수의 스윙도 보고 공이 떨어지는 장면도 확실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빌딩 컨퍼런스룸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고객이 시청을 원하는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중계 알림 기능 등 U+골프 로드 맵과 골프 중계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U+골프'는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선보인 신개념 골프중계서비스다. 인기선수 독점중계와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이 특징으로 올해 KLPAG 투어 25개 경기를 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앱과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자사로의 번호이동 고객을 유치하고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월정액 8만원대의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정액 8만8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통사들이 기본 제공하는 데이터를 소비자들이 소진한 후 적용하는 '3Mbps' 속도 제한(QoS)이 없다. U+골프를 1시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1GB의 데이터가 소모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서비스를 타사 고객이 6월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과 KT 고객은 다음 달 1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아 U+골프의 모든 기능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일종의 '체험판' 인 셈이다. 

또 IPTV용 U+골프는 7월부터, 아이폰용 U+골프는 8월부터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만 가능했던 U+골프를 아이폰 이용자도 즐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은 스마트폰 없이도 TV를 통해 리모콘 조작으로 스마트폰과 동일한 U+골프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더욱 원활한 골프중계서비스를 위해 'LTE 전국망'을 구축해 운영한 노하우를 활용하는 동시에 올해 KLPGA가 열리는 골프장에 기지국과 중계기 등을 추가 설치했다. 방송사 골프중계는 현장의 센터 역할을 하는 중계차와 카메라를 유선으로 연결했지만 U+ 골프는 중계 카메라와 현장 방송중계센터 사이를 무선인 LTE로 연결했다.

무선 연결방식은 골퍼에게 접근하거나 골퍼와 같이 이동하면서 촬영해 시청자들이 더욱 현장감 넘치는 골프경기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 KLPGA 대회 현장에서는 골퍼의 스윙 장면을 근접 촬영하거나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골퍼의 모습을 촬영하는 카메라맨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또 대회 기간 U+골프만을 위한 별도의 현장 방송중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경기 영상에 중계와 해설, 자막이나 스코어를 삽입해 인기선수 독점중계 영상을 제작해 전송한다. 또 출전선수 스윙보기와 하이라이트도 경기 중 바로 제작해 제공한다. 

3분기 중에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대회나 선수의 경기 중계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시청자가 해설자·캐스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U+골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앱 평가 지수 역시 5점 만점에4.9에 달하는 등 인기”라며 “골프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유용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환경(UI)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kej@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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