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11시 30분경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해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과 외교·안보 관련 장관 등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들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문 대통령은 오늘 밤 11시 30분 임종석 비서실장,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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