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24일 교통약자 지원차량에 직접 동승해 고객과 소통하는‘동행콜’서비스를 실시했다.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행콜 서비스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인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도시공사 박성호 시설관리실장과 교통시설팀장은 교통약자 지원차량에 함께 동승해 이용자들의 승·하차를 도우면서 이동시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도시공사는 이날 발견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박성호 시설관리실장은“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동행콜 서비스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연중 24시간 운영을 실시하는 등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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