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광주 거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사업계획 공모전인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공모전은 업종무관으로 젊고 도전적인 광주를 표현 가능한 사업을 주제로 하며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 간 서류접수를 받는다.

1차 합격자 발표 후 최종 PT는 다음달 27일 전남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팀을 선발해 대상 1천만원 등 총상금 3천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에 거주하는 만 30세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에 기반을 둔 조선대, 전남대, 호남대, 광주대 등 주요 대학교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이트진로에서 처음 실행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행사로 지역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등 20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과 2017년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통해 2030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지역사회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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