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사회공헌의 달을 기념해 19일, '서울대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KB국민은행은 사회공헌의 달을 기념해 19일 '서울대공원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대공원에서 황매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고, 오는 26일에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준형 학생은 "항상 바빴던 부모님과 나무를 심으며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며 "동물원에 소풍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환경보호를 인식하고, 직원이 자녀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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