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별도의 설치와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이 그냥 컴퓨터에 꽂기만 하면 한 화면을 보면서 회의, 파일공유, 투표, 채팅을 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이 출시됐다. 

21일 심테크시스템에 따르면 디지털마인드맵기반의 협업도구인 ‘씽크와이즈’ 제품을 기반으로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씽크와이즈 팀스피릿’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협업 종료 후 결과물은 외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자동으로 백업이 된다. 

씽크와이즈 협업시스템은 삼성전자, 육군본부, 대법원, 인천공항공사, 서강대, 인천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서 활용중인 검증된 제품으로 조직단위가 아닌 팀단위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대부분의 협업제품은 복잡한 설치과정을 거쳐야 하고 인터넷에 연결해야만 협업을 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설치과정 없이 그냥 꽂기만 하면 된다. 

별도의 그룹웨어나 협업툴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 소호사무실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보안상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된 회의실, 사무실, 연구실, 비밀프로젝트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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