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밀양에 위치한 냉면가게와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탕수육 가게를 찾아간다. <사진출처=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방송에 소개된 적이 없는 냉면집과 칼국수 집처럼 보이는 곳에서 파는 탕수육의 맛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21일 방송될 SBS <생활의 달인> 은둔 식달 잠행단은 경남 밀양으로 맛의 달인을 찾아 나선다.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경남 밀양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40년 전통의 냉면집이다. 이곳에서는 파는 냉면은 평양냉면도, 함흥냉면도 아닌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어 '밀양면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한다. 

소뼈와 무, 그리고 생강을 넣어 만든 시원하고 감칠맛 도는 육수와 달인 표 특제 맛 간장으로 만든 고기 고명이 얹어지면 그 맛이 따라올 자 없다고 전한다. 과연 이름부터 생소한 '밀양면'의 정체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탕수육의 달인이다. 안으로 보나 밖으로 보나 평범한 칼국수집 같은 이곳에 중식의 대가가 있다고 제작진은 설명한다. 

특히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다름 아닌 탕수육으로, 부먹도, 찍먹도 모두 '볶먹'으로 한번 맛본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고. 

달인의 탕수육은 반죽부터 다르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은근한 단맛이 일품인 소스 또한 53년 내공을 증명해준다고.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내공으로 한결같은 맛을 선사하는 달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