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관악농협이 농협의 정체성과 편의점의 특성을 반영한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개장했다. 

관악농협은 지난 20일 서울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인근에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로미니는 변화하는 유통트렌드에 맞춰 농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형 매장이다. 기존 노후된 하나로마트(30평 이하)에 농협의 정체성과 편의점 특성을 반영해 즉석식품과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하나로미니 문성점에서는 소포장 농산물, 쌀, 즉석식품(HMR), 즉석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2009년 농협 최초의 농산물백화점을 개장한데 이어 하나로미니 농·축협 1호점을 개장했다”며 “도시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로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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