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이용한 '알토란' 황금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두부조림',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콩국수·콩조림 등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MBN 화면캡처>

두부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부, 멸치육수, 국간장, 맛술, 다시마, 애호박, 양파, 대파, 청양고추, 고추장,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다진 생강 등이 필요하다. 

두부 3모를 4등분으로 자른 뒤, 냄비에 멸치 육수 5컵, 국간장 4큰술, 맛술 4큰술을 넣고 5분간 끓여준 뒤 건져서 한 김 식혀준다. 

이후 다시마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냄비 바닥에 깔고 채 썬 양파, 동그랗게 선 애호박, 대파, 청양고추를 얹는다. 

채소 위에 두부를 도톰하게 썰어 올려준 뒤, 다시 채소와 두부를 번갈아 가면서 올려준다. 

두부조림의 들어갈 양념장은 포도씨유를 두른 냄비에 다진 생각 1작은술, 다진 마늘 4큰술, 고춧가루 6큰술을 넣고 2분간 볶아가 두부 데친 육수와 고추장 2큰술을 넣고 끓여주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양념장 육수를 냄비에 붓고 7~8분간 끓인 뒤 참기름을 넣어주면 침샘 자극 두부조림을 맛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N 화면캡처>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콩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린 콩, 통깨 5큰술, 잣 5큰술, 우무묵 1모, 소면 적당량, 오이, 방울토마토만 있으면 된다. 

먼저 찬물 4컵에 불린 콩 400g을 넣고 센 불에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은 뒤 15분간 더 삶아준다. 

삶아진 콩은 찬물에 담가 식힌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믹서에 볶은 통깨 5큰술, 노릇하게 볶은 잣 5큰술, 삶은 콩, 물 3컵 반을 넣고 곱게 간다. 

간 콩국을 체에 한번 걸러 내린 뒤 물 3번 반을 체 위에 부어 남은 콩국을 내린다. 그 위에 방물토마토와 오이로 고명을 올리면 완성된다. 

<사진출처= MBN 화면캡처>

콩조림은 6시간 불린 백태 1컵, 물 1컵, 건 조갯살 반 컵을 냄비에 넣고 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인다. 

이후 맛술 3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을 넣고 약불로 줄여 3분가량 졸인 뒤 간장 2큰술, 멸치액젓 2큰술을 넣고 5분간 더 졸인다. 

이후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불을 끈 뒤 검은깨 반 큰 술을 넣고 섞어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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