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의 미녀 배우 정윤희가 돌연 은퇴를 한 이유와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미녀 정윤희에 대해 다뤘다.

<사진출처=채널A화면캡처>

정윤희는 1984년 12월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연예부 기자는 "1984년 유부남인 한 건설사 대표 조씨와 간통혐의로 경찰에 고소. 당시 건설사 대표의 부인이 정윤희의 집을 급습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정윤희의 집엔 유부남인 건설사 대표 외에도, 조카, 매니저, 운전사, 가사도우미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으로 전처에게 위자료 1억원을 지불하기로 하고 5일만의 유치장에서 물려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채널A화면캡처>

정윤희의 근황에 대해 연예부기자는 "2013년에 정윤희 모습이 포착이 됐는데 약간 소박하고, 검소한 모습이었다"라며 "여전히 미모는 빛이 났고. 그 후에 2014년에 다시 한 번 근황을 전했는데 1988년에 매입했던 압구정 아파트가 갑자기 경매에 나온 거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유는 남편 조 씨가 운영하던 건설사가 어려워지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건데, 그 후 정윤희는 해외 이민을 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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