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영미 기자>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부부의 날'인 5월 21일, 많은 이들이 '부부의 날'이 왜 생겼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부부의 날'은 부부가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2007년 국가기념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지정됐다.

부부의 날은 경남 창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도 목사는 1995년 5월 5일 TV에 출연한 한 어린이가 "나의 소원은 우리 엄마·아빠가 함께 사는 것"라는 말을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 뒤 '부부의 날'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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