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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8.05.16  1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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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진그룹 총수 일가 '갑질 논란'에서 불거진 관세 포탈 의혹에 대한 수사가 대한항공 본사에 대한 외국환 거래법 위반 의혹 수사로 확대됐다.

1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한항공 본사 자금부 등 5개 과와 전산센터 등이다.

관세청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일가의 밀수 의혹과 관련해 외환거래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최근 불거진 갑질 의혹에서 파생된 네 번째 압수수색이다.

관세청은 지난달 21일 관세 포탈 혐의를 포작하고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조현아·원태 남매 등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자택과 대한항공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틀 뒤인 23일에는 대한항공 본사를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 2일에는 조 회장과 조 전무 등이 함께 사는 자택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 혐의는 관세 포탈이던 이전과는 다르게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다.

조씨 일가를 수사하던 세관 당국이 이번 건과는 별개로 대한항공이 일정 금액 이상의 외국환을 신고나 보고하지 않고 해외에 반출하거나 반입한 사례를 포착했을 가능서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조씨 일가를 수사하던 인천본부세관이 아닌 서울본부세관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는 점에서 이런 추정에 힘이 실리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이 조씨 일가와 관련해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세정 기자 sj@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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