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숲 인천나비공원, 5월 5일 어린이날 축제 개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수도권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2018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나비야, 반가워!’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을 개장하여 다양한 종류의 나비를 관찰하고 두꺼비, 대청부채꽃, 단양쑥부쟁이 등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다양한 생물 30종 이상을 전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게임놀이, 체험행사, 국악공연이 준비돼 있다.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평천로 26-47(청천동 68-12)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은 휴관,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