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천 가좌동 도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8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도색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2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차량 30여대를 투입했다가 5분 만에 '대응 1단계'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화 중이어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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