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이 아로나민 스토리 공모전에서 뽑힌 사연을 읽고 있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일동제약이 아로나민 발매 55주년을 기념해 ‘아로나민 스토리 공모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치러진 행사는 아로나민과 관련된 추억을 담은 아로나민 스토리를 현장에서 공모하는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

스토리 공모뿐 아니라, 5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발매된 아로나민골드의 한정판 패키지 및 역대 패키지 전시, OX 퀴즈쇼, SNS 인증샷 찍기, 에어볼 뽑기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아로나민골드의 현 광고모델인 대세 배우 조우진이 현장에서 직접 접수된 사연을 뽑아 읽어주며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한정판 패키지를 디자인한 팝아티스트 찰스장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로나민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발전해 오늘날 국내 1위 일반의약품의 자리에 오른 것은 모두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더욱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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