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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반려견 천국 롯데월드 '몽몽이 펫스트리트' 가보니

기사승인 2018.04.2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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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위한 잠실지역 첫 펫복합시설...반려견주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장소

기자는 21일 롯데월드가 지난 5일 잠실지역에 첫 선보인 반려동물 원스톱 복합시설 '몽몽이 펫스트리트'를 찾았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예삐야 이리와. 아이고 이쁜 내새끼", "칸쵸야 친구들이랑 놀고 있어. 엄마 빨리 장보고 올께"

롯데월드가 지난 5일 잠실지역에 첫 선보인 반려동물 원스톱 복합시설 '몽몽이 펫스트리트'. 이곳에 들어서자 반려견 주인들은 자신의 반려견 이름 부르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매장 내 카페에서는 견주들끼리 대화가 오고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느 병원이 좋고 나쁜지, 간식으로 무엇을 주는지, 산책은 얼마나 시키는지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기자는 21일 몽몽이 펫스트리트를 찾았다.

몽몽이 펫스트리트는 200평 규모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 동물병원, 펫뷰티, 펫용품샵, 펫놀이터 등 모든 시설을 사람과 애완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복합시설이다.

수의사와 수술장비를 갖춘 프리미엄 동물병원, 종류별ㆍ용도별로 찾기 쉽다. 펫 용품샵, 오픈형 펫 미용샵, 펫 놀이터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은 롯데월드를 방문하거나 주변에 있는 마트, 백화점, 호텔 등을 이용 시 걱정 없이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펫용품샵

잠실에 30년째 거주하고 있다는 주부 A씨(60세)는 "장을 보러가거나 혹은 쇼핑을 하려해도 항상 우리 강아지가(견이, 5년)맘에 걸렸다"며 "(견이를 데려간다고 해도)보통 딸 혹은 남편이 밖에서 함께 기다렸었지만, 이제는 이같은 시설이 생겨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신천에서 온 한 젊은부부(남35, 여30세)도 "내 자식같은 아이(또순이, 반려견)를 집에 혼자 두고 쇼핑을 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 부부의 경우는 남편이 필요한 물품을 사면 한 사람은 밖에서 근처를 산책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곳에는 여러 종류의 견들도 있고, 특히 저와 같은 또래 사람들과도 반려견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이다 보니 서스럼 없이 얘기할 수 있어 정보도 얻고 친구도 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고 덧붙였다.

몽몽이 펫스트리트 모습

애견 간식을 고르며 무엇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제품인지 면밀히 살펴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서울 구로에 거주한다는 직장인 B씨(28세, 여)는 "내 아이(또리, 3년)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건 어느 견주나 다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일반제품도 있고 프리미엄 제품도 있지만, 항상 프리미엄 사료와 간식을 사주는 편"이라고 미소지었다.

잠실에 거주한다는 여성(34세)은 "간식의 경우 다른곳들에 비해 1~2천원 정도 더 저렴한 것 같다"며 "사실 잠실 주변에 애견 카페가 없었는데, 동네에 펫스트리트가 생겨 저와 강아지에게 있어서 가뭄의 단비 같은 곳"이라고 웃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일반 쇼핑객들도 주변을 두루 살펴보며 연신 "어머 너무 귀엽다", "여기가 언제 이렇게 바뀌었지"등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롯데마트 잠실점과 키자니아 서울 사이에 위치해 있어 백화점과 롯데월드 몰로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동에 살고 있다는 여성(35세)은 "펫스트리트가 생긴지 몰랐는데,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다가 들리게 됐다"며 "친구가 3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이곳에 함께 와서 커피한잔 마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sinclair83@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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