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석유공사]

[이뉴스투데이 민철 기자]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양수영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이 취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3대 사장으로 양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3년이다.

양수영 신임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 등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고, 노조와의 대화에 나서 회사 정상화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석유공사는 전했다.

양 신임 사장은 양사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96년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로 옮겨 에너지개발팀장, 미얀마 E&P사무소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원개발본부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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