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골드·마리몬드, 2차 콜라보레이션 손목시계 출시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패션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SS시즌 2차 콜라보레이션 손목시계를 선보였다.

지난 1월 11일부터 진행한 미니골드X마리몬드의 특별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이들의 소중한 하루를 함께한다'는 기획 아래 진행된 특별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시계(miniGOLD X MARYMOND Watch)는 1차 판매 시 사전 예약 판매에서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미니골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SS시즌을 겨냥한 2차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이번 2차 콜라보레이션 시계는 희망을 뜻하는 복숭아꽃 '피치블로썸' 패턴으로 디자인돼 여리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2018년의 봄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총 6가지로 매쉬밴드 두 가지 컬러, 가죽밴드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이번 2차 콜라보레이션 시계는 23일부터 미니골드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1차 사전예약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시계의 패턴과 컬러만 공개되는 블라인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블라인드 사전 예약자에게는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품은 오는 4월 9일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다.

2차 사전 예약은 오는 4월 2일부터 진행될 계획이며, 2차 사전 예약 시에는 선착순 한정 시크릿 기프트가 증정된다. 오는 4월 11일부터는 마리몬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