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CC>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KCC가 23일 항균 성능을 갖춘 흡음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마이톤에 경량, 불연, 흡음 성능 등 고유한 특성에 세균 저항성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병원, 수술실, 연구실, 주방, 호텔, 운송기기, 위해요소 중점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공장 등 항균 기능이 필요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시공 측면에서는 기존 시멘트 계 천장재 대비 가벼워 운반하기 쉽고 건물 자체 하중을 줄일 수 있다. 또 온도와 습도에 의한 수축, 팽창 가능성이 감소해 균일한 상태를 유지한다. 주원료로 미네랄울이 적용돼 내화성능이 뛰어나다. 이를 통해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방재시험연구원(FILK) 불연재 인증을 보유했다.

KCC는 이번 신제품이 대표적인 항균 천장재로 자리매김하도록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기능성 마이톤은 사용자의 실내 환경과 건강, 안전 등을 책임지는 친환경 불연 천장재”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건자재 기술을 더 개발해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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