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잠적해 숱한 루머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이 임신 3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이태임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잠적해 숱한 루머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이 임신 3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태임은 평범한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든 만큼 몸을 추스리고 결혼식을 치를 예정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해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도 "이태임과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다. 아직 계약기간이 1년여 남았다"고 밝히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소속사는 당초 이태임을 설득해 활동을 재개하려 했지만, 이태임이 임신과 결혼 계획을 알리면서 결국 계약해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연상의 M&A사업가로 지난해 연말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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