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캡처화면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빗썸이 21일 신규 암호화폐인 '아이콘(ICX)'을 공식 상장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새로 출시한 '빗썸PRO'에 이날 저녁 '아이콘(ICX)'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인 '더루프(theloop)'가 개발한 '루프체인(Loopchain)'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토큰이다. 루프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을 목표로 개발, 다른 독립적인 블록체인과 연결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기술이다.

빗썸은 아이콘 상장을 기념해 100만원 이상 거래한 회원들에게 최대 20개의 아이콘 에어드랍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콘을 입금한 후 거래할 시 1% 페이백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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