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농협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묘목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농협 대전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회덕농협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묘목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덕농협은 조합원에게 흑자두 2200그루와 아로니아 850주 약 1600만 원 상당의 묘목을 공급했다.

또 고객들에게 아로니아 500그루 약300만원의 묘목을 공급했다.

아울러 조합원들에게 가지 등 3종의 텃밭용 육묘를 신청받아 오는 4월말 께 공급할 예정이다.

회덕농협은 영농이 시작하는 봄의 길목에서 올 한해 조합원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에게 묘목을 공급해 지원받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회덕농협 김영국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 영농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지원을 농협의 역할로 알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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