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게임업계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새단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주요 게임사들은 이사 및 대표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내세웠다.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 네오위즈, 넥슨지티,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웹젠 등이 23일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사선임, 재무제표 및 잉여금처분계산서, 감사위원회 위원선임, 이사 보수 한도승인 등에 대해 상정한다. 넥슨지티는 신지환 엔도워즈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서초구 게임빌 빌딩에서 송재준, 이용국 사내이사의 재선임에 대해, 네오위즈는 경기도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문지수 신임대표 선임안을 상정한다.

선데이토즈는 스마일게이트 출신 고원장 선데이토즈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건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27일에는 썸에이지, 와이디온라인이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28일에는 드래곤플라이, 룽투코리아, 신스타임즈, 펄어비스 등이 주총을 진행한다. 이날 드래곤플라이는 박철우 대표를 사내이사로, 룽투코리아는 양성휘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또 29일에는 파티게임즈가, 30일에는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의 주총을 갖는다.

넷마블은 이번 주총에서 이사회를 거쳐 박성훈 신임대표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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