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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 리스크 검사 착수

기사승인 2018.03.14  2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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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크 관리 실태, 금리인하요구권 행사 현황 등 점검 예정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뉴스투데이DB>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예대마진 확대로 순익이 증가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실태 검사에 착수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일부 저축은행을 상대로 현장 점검 등으로 리스크 관리 실태, 금리인하요구권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지난해 저축은행 79곳은 전년 대비 24%증가한 1조6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미국이 서너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지난달 법정최고금리도 연 24%로 인하돼 외부환경은 녹록치 않다.

저축은행은 연체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 건전성 지표도 다른 업권에 비해 미흡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지난해 연말 4.6%로 2016년 5.8%보다는 개선됐지만 같은 기간 시중 은행의 연체율이 0.36%, 상호금융은 1.18%인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고정이하여신비율도 5.1%로 1.18%인 은행과 1.32%인 상호금융에 비해 높다.

금감원은 예금보험공사와 조만간 저축은행 내부통제 현황, 예금보험료 산정 적절성 여부, 예금자 보호 범위를 벗어나는 5000만원 초가 예금 비율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파산할 때 돌려받지 못하는 5000만원 초과 예금이 저축은행 사태 이전 수준으로 높아졌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예보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은 8조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금리인상이 본격화 되며 경영환경이 악화될 수 있어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 실태를 검사하고 있다"며 "금리상승기에 차주의 이자 부담이 늘어자며 금리인하 요구권이 적절하게 행사되고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rimbaud1871@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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