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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프레피룩'… 유치원부터 캠퍼스까지 점령

기사승인 2018.03.14  18: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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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패턴 입은 재해석…유아동부터 성인까지 공략
믹스매칭 스타일링으로 전통 스타일 탈피

아가방앤컴퍼니 에뜨와가 제시한 프레피룩(왼쪽)과 빈폴이 스타일링한 캠퍼스룩.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빈폴>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올 봄 프레피룩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 교복 스타일을 본뜬 아메리카 캐주얼인 프레피룩은 이번 시즌 들어서 기존 전통적인 스타일에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패턴을 더했다. 믹스매칭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위기 연출을 제안한 것.

특히 유아용 프레피룩의 경우 플라워 패턴이 핵심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단정한 스타일에 플라워 프린팅이나 자수를 입혀 디테일을 강조했다. 업계는 매년 신학기 시즌마다 부활하는 프레피룩의 인기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쿨룩의 부활… 캠퍼스 사로 잡은 ‘쿨 프레피룩’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 에잇세컨즈 등 대표 브랜드들은 대학 신학기 시즌을 맞아 전통 프레피룩을 재해석한 쿨 프레피룩(Cool Preppy Look)을 선보였다. 이번 트렌드는 타탄 체크, 스트라이프, 아가일 패턴에 화려한 컬러감을 살려 보이시한 무드를 발산하는 점이 특징이다.

빈폴레이디스는 네이비, 레드 배색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풀오버를 내놨다. 화사한 컬러와 주요 패턴인 체크를 고급스럽게 활용해 쿨 프레피룩의 정석을 제안했다. 또한 울 소재를 사용해 간절기 아이템으로서 기능성을 살렸다.

빈폴멘은 화려한 컬러의 아가일 패턴으로 강조한 니트 베스트를 선보였다. 옥스퍼드 셔츠, 터틀넥 등 다른 아이템과의 활용성도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잇세컨즈는 체크 패턴의 스카이 블루 컬러 셔츠로 스쿨룩을 완성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보이시한 느낌을 연출하면서 네크 라인의 스트랩은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남성용 프레피 브이넥 니트는 간결한 배색 라인이 특징이다.

노나곤은 배꼽 위로 올라오는 기장과 와이드 실루엣이 매력적인 브이(V)넥 풀오버를 선보였다. 이 아이템은 독특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깊게 파인 후면의 네크 라인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아동 프레피룩, 뻔한 스타일 벗다… 봄 분위기 만연한 ‘플라워 패턴’

아가방앤컴퍼니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는 올해 봄 컬렉션으로 플레이 앳 캠퍼스(Play at campus) 콘셉트의 스웨터, 데님자켓, 트렌치코트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섀런원피스는 스커트 부분에 플라워 패턴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덴 니트 가디건은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포인트 라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어린이집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프레피룩은 매년 트렌드로 떠오르지만 이번 시즌은 이례적으로 재해석된 경향이 크다”라며 “뻔한 디자인으로 프레피룩을 스타일링했지만 올해는 패턴이나 색감으로 디테일이 강조됐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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