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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 상황 설명"... 아베 "북한, 단순히 시간벌기용은 아닌 듯"

기사승인 2018.03.13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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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훈 국정원장, 일본서 아베 총리 면답... 1시간 동안 깊은 대화 나눠

   
▲ 13일 서훈 국정원장이 도쿄 총리 공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3일 "북한이 앞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담판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 기회를 단순히 시간벌기용으로 이용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아베 총리는 이날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 상황을 설명차 방일 중인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총리 관저에서 만나 '남북관계의 진전과 비핵화 국면에서 변화를 가져온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사를 보내서 방북 결과와 방미 결과를 소상히 설명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현재의 상황변화는 그동안 한미일 세 나라가 긴밀하게 공조해온 결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베 총리는 북한과 관련한 상황, 북한의 현재 입장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을 하며 대단히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대화는 진지하고 밀도있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아베 총리 면담은 애초 15분 면담 예정이었으나 1시간 동안 깊숙한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서 원장은 이달 5~6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대북 특사단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회담했으며, 8~1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전했다.

전날 일본에 도착한 서 원장은 같은 날 저녁 도쿄 이쿠라 공관에서 고노 외무상을 3시간 동안 만나 최근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서 원장과 남 2차장의 아베 면담에 이어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뒤 밤 늦게 귀국할 예정이며, 도착 시간이 늦은 만큼 청와대 보고는 차후에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봉연 기자 tongnokim@naver.com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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