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학교 측은 "황금빛 주인공인 졸업생들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졸업생들에게 기억이 남는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식전 행사로 매년 트릭아트 포토존, 정유년 이벤트, 캘리그라피 엽서 등 이색 이벤트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만 75세의 최고령 김용돈 씨(부동산학과)와 만 22세의 최연소 오하은 씨(부동산학과)를 비롯한 총 1787명이 학위(학사 1758명, 석사 29명)를 받았다.

우수 학위자들에게는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 다수의 상이 수여됐으며, 축가 등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전광호 서울사이버대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황금빛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금메달 포토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억에 남을 졸업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서울사이버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2000년 개교 이래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3만 882명, 대학원 총 531명을 배출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의 2018학년도 입학식은 오는 3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입학식사,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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