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 화재, 신도 450명 긴급대피… 인명피해 無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압됐다. 

26일 SBS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도 4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교회 건물 내부로 진입해 신도를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5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