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오만학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남성그룹 ‘비투비(BTOB)’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비투비(BTOB/Born To Beat)’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남성 그룹으로, 2012년 데뷔 이후 음악,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비투비는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멤버 7명 각자의 개성을 살린 ‘7인 7색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국의 대표 콘텐츠(공연, 전통시장, 스포츠, 크루즈, 이벤트, 음식, 이색체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한국관광 홍보영상, 리플렛 등 제작과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직접 참여한다.

정진수 관광공사 테마상품팀 팀장은 “‘비투비’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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