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경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범은애, 신은희)가 지난 2월 1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2017년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자 발표 결과 응시인원 10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평균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것이라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신은희 학과장은 “간호사 국가고시를 위해 4학년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 초부터 금년 1월 말까지 교과목별 특강, 모의고사, 그룹별 자율학습 등을 실시하는 국가고시 특별반을 운영하였고, 운영에 필요한 재정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하였다. 대학의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과 교수진 및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2014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한바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지역특화형 웰니스 휴먼케어 명품인재 양성’ 이라는 특성화 사업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지원과 전문 교수진, 시뮬레이션센터를 비롯한 최첨단 실습실 구축 등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한 간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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