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추월 여자대표팀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터뷰 이후 여론에 뭇매를 맞고 있는 김보름 선수의 남은 경기인 매스스타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는 인/아웃 레인 구분없이 12~18명의 선수가 단체로 동시에 출발해 오픈레이스로 순위를 겨루는 종목이다.

남자는 20랩, 여자는 15랩을 돌아 가장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로,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매스스타트는 중간중간 선수들의 순위가 매겨지고 그에 따라 점수가 부과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자리싸움이 치열한 종목이므로 부상을 막기 위해 출전 시 헬멧, 장갑, 목·무릎·발목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스케이트 앞, 뒷날을 둥글게 다듬어야 한다.

한편, 이번 팀추월 경기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가 오는 24일 오후 8시에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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