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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잉여현금흐름 20~40% 배당

기사승인 2018.02.13  17: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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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모비스가 투명성 제고와 투자자 신뢰 강화를 위해 새로운 중장기 배당정책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잉여현금흐름의 20~40% 수준의 배당정책을 기준으로 주주 환원을 추진하고 주요 경영환경 변화로 인한 현저한 수준의 배당 감소·증가 시 사유를 제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에 현금이 얼마나 순유입됐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투자·연구개발(R&D) 등 일상적인 기업 활동을 제외하고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이다. 통상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은 미래 투자나 인수합병(M&A)과 같은 기업 활동을 위해 유보되거나 자사주 매입·배당과 같은 주주 환원을 위해 사용된다.

현대모비스의 최근 3년간 잉여현금흐름은 평균 1조원 수준으로 잉여현금흐름의 30% 정도를 주주에 환원해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새로운 배당정책을 마련하고 공표한 것은 명확한 배당정책 제시를 통한 투명성 제고와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실제로 막연한 배당성향 확대보다는 미래 성장성을 전제로 한 명확한 주주환원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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