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고현정 측이 '리턴' 법정신에서 '프롬프터'를 사용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 뜻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됐다.

고현정의 소속사 측은 12일 스포츠조선 등 다수 매체를 통해 "이러한 논란이 끝났으면 좋겠다. 예전도 지금도 '리턴'이 잘되길 바랄 뿐"이라며 프롬프터 사용 및 폭행설에 이같이 밝혔다.

프롬프터는 방송에서 출연자의 대사를 미리 적어 출연자가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를 말한다.

또한, 장치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간단한 것으로는 카메라 옆에서 대사를 적은 판을 손으로 들어주는 핸드헬드 카드(handheld card)가 있고, 대사를 적은 여러 장의 카드를 카메라 렌즈 아래 플립에 매달아 놓은 플립 카드(flip card), 대사의 영상이 카메라 프롬프터 장치의 특수 브라운관에 나타나는 비디오 프롬프터(video prompter) 등이 있다.

한편, 최근 '리턴'의 제작진이라고 밝힌 누리꾼 한 명이 고현정이 법정신에서 프롬프터를 요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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