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김신영의 집을 찾아간다. <사진출처=KBS2>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자신만의 피규어 박물관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생민의 영수증'의 9번째 '출장영수증'에는 개그맨 김신영이 출연한다. 이날 김신영은 방송에서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자신만의 피규어 박물관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특히 김신영의 피규어 박물관에는 입장 전 '서약'이 필수조건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날 김신영은 출장 감식반 요원 김생민-송은이-김숙을 현관 밖에서 맞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 욕을 하지 않는다, 물건을 발로 차지 않는다"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선서를 강요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김생민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입술을 앙 다물며 선서를 마쳐 김신영의 집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신영 하우스의 거실을 꽉 채우고 있는 가지각색의 피규어들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며 김생민-송은이-김숙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장식장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심슨 하우스가 김숙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김숙은 "니 집을 사야지 심슨 집을 왜 사"라며 김신영을 꾸짖어 현장을 웃음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또한 김신영은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옛날 드래곤볼 풍선껌, 드래곤볼 공책까지 다양하게 수집하고 있어 MC들은 물론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피규어들이 줄을 맞춰 전시되어 있는 김신영만의 '피규어 박물관'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며 김신영의 최애 피규어를 비롯, 희귀 피규어들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신영의 '피규어 박물관'이 공개될 '김생민의 영수증' 9회는 21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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