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지난 1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오산시는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지난 1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와 유관기관 및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게 2018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에서는 각 지원기관별로 창업, 금융,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관련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 지원센터 등 경기도청 산하기관이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기관별로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상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애로를 발굴,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개발방식을 통한 산업단지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 중소기업 지원 금융정책 등 내실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맘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공인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여러분의 협조를 바라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를 맞이해 2018년도 힘차게 출발 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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