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에브리원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비디오스타' 이유정 PD가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이혼 부분이 언급된 것과 관련, 프로그램 이슈 목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비디오스타' 이유정 PD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 특성상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이슈화를 위한 거였다면 (이찬오) 마약 논란 직후 방송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PD는 "(이혼과 관련해) 여러 오해가 생겨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걸 김새롬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줬다"며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자극적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된 일이 아니라 마음 아픈 일이 아닌가. MC들과 제작진도 '그 일을 잘 건뎌냈구나!' 생각하면서 격려했다"며 "제작진은 담백하게 그 이야기를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와 김새롬은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이찬오가 마약류 해시시 밀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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