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통일부 "北, 예술단파견 실무접촉 15일 진행 제의... 검토중"

기사승인 2018.01.13  15:31:31

공유
default_news_ad2

- 정부 "북측 제의 검토후 회신 예정"... 北,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대표단장에 권혁봉 국장 지명

   
▲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 세번째)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종료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북한이 13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이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점심 무렵 통지문을 보내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대표단의 단장에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지명했으며, 대표로는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제시했다.

북한은 다만 우리 측이 제안한 선수단, 응원단 등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 날짜는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무접촉을 시작할 구체적 시간은 북한 측 제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북측은 예술단 파견과 관련한 여러 가지 실무적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협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북측 제의를 검토 후 회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해 합의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통일부는 12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하지만 북한은 방문단 가운데 먼저 예술단 부분을 떼어내 협의를 제의했고, 우리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 일단 분야별 실무회담 형식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장웅 북한 IOC 위원의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IOC에서 고려 중'이라는 발언과  관련해 "우리 선수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 나가겠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며 "북측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보고 그런 방향에서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봉연 기자 tongnokim@naver.com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41

최신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2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