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레저와 취미관련 소비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에 맞춰 음악 관련 교육과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에 개설한 피아노과를 통해 온라인 음악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성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올해 음악 관련 2개 학과를 신설했다.

먼저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성악과’를 개설했다. 서울사이버대학 성악과는 타 음악대학과 차별화된 1:1 온라인강의, 1:1레슨,1:3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맞춤형 전문적 실기 교육과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특히 미국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수료하고 미시건 주립대 음악대학 초빙교수, 이화여대 음악대학 학장 등을 거친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석좌교수인 이규도 교수 중심으로 국내외 실력이 뛰어난 우수 교수진의 맞춤 실기지도 아래 성악 전공 실기와 성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병행하며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음악인 양성을 위해 ‘실용음악과’를 개설했다. 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컴퓨터음악, producing, 뮤지컬, 재즈, 영화음악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학부 내 타 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음악 전반의 소양을 쌓고 1:1 오프라인 레슨과 합주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전문가 수준까지의 실기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성악과와 실용음악과에서 학위 취득 이후에는 전문 연주자 활동(성악, 뮤지컬, 합창단, 크로스오버, CCM, 실용음악, 대중음악), 음악 강사, 유아 음악 교사, 음악 전문 기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 음악 구성 작가, 음악 PD, 음악 감독, 무대 및 방송 뮤지컬 미디어 음악 등의 기획자, 음악관련 기업 단체 경영, 작편곡, 전문연주자, 뮤직엔지니어, 뮤직비즈니스 등 다양한 진로 모색이 가능하다.

성악과 관련 자격증으로는 성악 지도자과정 자격증, 성악 연주자과정 수료증,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더피아노 자격증 등이 있으며 실용음악과 관련 자격증으로는 문화예술교육사 2급, 시퀀싱프로그래머, 음향기사, 프로툴기능사, 노래지도사, 실용음악지도사, 피아노조율기능사, 음악실기교사 등이 있다.

서울사비어대 관계자는 "기존에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피아노과와 더불어 새로 개설된 성악과와 실용음악과를 통해 본교는 사이버대 중에서도 음악 관련한 교육에 더욱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사이버대학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맞춤 1년4학기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졸업시기를 학생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선택형맞춤학기 개념으로, 빠른졸업이 필요한 바쁜 주부,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중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여름, 겨울 각 6주간의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6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며, 입학지원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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