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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검은 눈'에 주민 불안 '↑'… "숨이 막혀 죽을 지경"

기사승인 2018.01.12  11: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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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자흐스탄 중앙 테미르타우에 검은 눈이 내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최근 카자흐스탄 중앙 테미르타우에 검은 눈이 내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테미르타우에 검은 눈이 내리면서 관계당국이 과학자와 생태학자 등으로 특별팀을 구성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테미르타우시는 카자흐스탄 내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세계 최대 철강 생산 공장인 카라간다 메탈루직 콤바인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난 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청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원은 생태단체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막내딸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에서 주민들은 "검은 눈은 해로운 배기가스가 무서운 규모로 배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라면서 "공장에서 나오는 모든 먼지가 우리와 아이들의 폐로 들어간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주민은 자신의 SNS에 "이런 환경 속에서 살 수 없다. 이곳은 숨이 막힐 지경이다"이라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멜탈루직 콤바인 측은 공장에서 나온 오염물질의 검은 눈의 원인일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관계자는 "(지난달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배출가스가 소멸하지 않았기 때문에 눈 색깔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믿음 기자 dseo@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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