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사망, 친누나에 자살암시 문자 보내… 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2보)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샤이니 종현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YTN은 샤이니 멤버 종현이 18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 전 친누나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이에 오후 4시 40분경 친누나가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이 위치를 파악, 오후 6시 10분경 종현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