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potv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동아시안컵 한일전이 중계중인 가운데 김신욱의 멀티골로 3대 1로 앞서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일본과 3차전에서 전반 36분 현재 3대 1로 이기고 있다.

이날 대표팀은 투톱으로 이근호와 김신욱을 앞세워 4-4-2 포케이션으로 나섰지만 전반 2분만에 장현수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일본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가 올린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으로 일본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23분 프리킥을 통해 정우영이 슈팅이 들어가 역전에 성공했다.

공격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한국은 전반 35분 이재성과 완벽한 호흡으로 왼발 쐐기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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