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 "한·중, 진정한 동반자 위한 새 여정 시작"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한국인 간담회에서 13일 한·중 관계에 대해 "한·중 양국은 새로운 차원의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정의 중심에는 지난 25년을 견인해왔고, 다가올 25년을 이끌고 나갈 여러분들이 있다"며 "여러분 모두의 지혜와 경험과 힘을 이 중요하고 의미 있는 여정에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靑 "틸러슨 발언, '北대화 복귀' 입장 다시 강조한 것"

청와대는 13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은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해야 한다는 미국 측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틸러슨 장관의 '전제조건 없이 북한을 만날 수 있다'는 발언에 이같이 말하며 "한·미 양국은 그동안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여러 계기에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文대통령 국빈만찬에 송혜교 참석

대표적 한류스타인 송혜교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만찬에 초대됐다.

송혜교는 국빈만찬 참석을 위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 10월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한 뒤 처음 모습을 공개한 자리가 공교롭게도 국빈만찬장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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