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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달스케일, 첫 해외 지사 구축해 빅데이터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7.12.07  2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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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적 서버 연결해 슈퍼컴퓨터급 시스템 몇 분 안에 구축

[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타이달스케일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HPC 및 빅데이터 분석 수요가 높은 기업과 공공 기관에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를 공급해 필요한 규모의 서버를 즉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달스케일의 핵심 기술인 하이퍼커널(Hyperkernel)은 역 하이퍼바이저 (Inverse Hypervisor) 기술로, 여러 개의 OS가 하나의 서버에서 실행되던 기존의 가상화(Virtualization)와는 반대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가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여러 노드의 모든 자원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될 수 있게 한다.

하이퍼커널은 하드웨어와 게스트OS사이에 위치하면서, 특허 받은 머신러닝을 통해 움직이는 가상CPU와 메모리를 마이크로 초 단위로 최적화하고, 이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인터커넥션(Interconnection) 네트워크로 이동시키면서, 점점 더 빨라지고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달스케일의 하이퍼커널 기술은 가트너, eweek 등에서 VMware이후 커널 레벨에서의 가장 큰 변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타이달스케일 솔루션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가상으로 여러 대의 상용서버를 하나 또는 그 이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센터의 유용 수명 및 가치 확장은 물론 사용자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방식보다 훨씬 손쉽게 서버환경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분석, 메모리 집약적 컴퓨팅,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및 모델링을 수행하는데 있어 기업이 슈퍼컴퓨터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몇 주에서 많게는 몇 개월씩 걸렸던 HPC 시스템 구축 과정을 단 몇 분으로 줄여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상에서 구성 및 부팅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된 리소스는 모든 사용자 및 어플리케이션에 ‘응집된 전체(Cohesive Whole)’의 형태로 제공됨으로써 OS상에 추가 라이브러리나, 분산 프로그램으로의 코드 변경, 등 별도의 조작 없이도 여러 대의 노드가 가진 모든 리소스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게리 스머든 타이달스케일 CEO는 “2017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던 타이달스케일은,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모멘텀으로 삼아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며 “혁신을 대표하는 한국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스케일의 워크로드와 데이터 세트를 가상환경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운영 타이달스케일 지사장은 “반도체 산업 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등 소비재 산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기술 발전을 주도해 온 시장으로 고객의 눈높이가 높다”며 “타이달스케일은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를 통해 빅데이터, HPC 어플리케이션 등 기존 서버 및 클러스터 역량을 초과하는 예측 불가한 워크로드에 대한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킴으로써 유연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장은 “타이달스케일의 ‘하이퍼커널’은 비즈니스와 데이터센터에서 IT의 운영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달스케일은 2017년 가트너 ‘쿨 벤더’, IDC ‘이노베이터’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혁신적 솔루션의 성능과 가치를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전 세계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레드헤링 탑 100 어워드’ 글로벌에 수상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노진우 기자 martinro@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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