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택 독서신문 전무이사(왼쪽)와 오수현 드림스페이스 대표. <사진=이태구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드림스페이스의 타;악동(오수현, 나중석, 양동환, 김민지)이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타악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타;악동은 대표를 포함한 팀원 모두 현재 상설공연 중인 넌버벌 퍼포먼스 국악뮤지컬 '판타스틱'에서 6년 이상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멤버들은 전통국악, 현대타악, 비보이, DJ, 뮤지컬연기 등 작품의 각 장르에 있어서 전문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200여 회 이상 공연 경력이 있다.

단순 예술 장르간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아닌 다양한 장르간의 연구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융복합 다원예술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공연, 공연 프로그램내에 다양하게 연출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등으로 관객 누구나 무대에 참여할 수 있고 다수의 관객도 공연에 동참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 무대 및 시스템적 요건이 갖춰져 있지 않고, 장소가 협소한 야외에서도 자유로이 공연이 가능하고 관객 유도에 있어서 효과적인 공연으로 거리 예술 공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연을 추구하며,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제주 청춘마이크, 서울세계불꽃축제, 한성백제문화제, 강릉단오제 등 다수의 공연 및 축제, 행사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타악 연주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고, 군무, 비보이와 스트릿댄스의 융합, 물과 불을 이용한 퍼포먼스, 무대나 여러 장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공연의 특성상 관광지 공연, 거리 공연, 시내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연으로 연출해 내는 것이 타;악동 공연의 특징이다.

타;악동은 "타;악동의 큰 장점인 북 리듬으로 관객과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작품을 통해 앞으로도 관객과 하나 되는 소통의 공연을 만들고, 스토리를 입힌 어린이공연,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제작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장르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정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이뉴스투데이와 독서신문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은 지난 1년간 진취성, 지속성, 우수성 등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브랜드를 가려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격려하고, 소비자 선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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