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각종 혜택 등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안내 책자 ‘아이좋아 출산·복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다자녀 가정,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8개 분야 151종의 사업정보를 수록했다. 분야별로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안양시만의 특색사업을 모두 담아 나에게 꼭 맞는 정책을 찾아보기 편리하다.

시는 관내 산부인과 병원, 산후조리원, 보건소, 주민센터 민원실 등 임신·출산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책자를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는 임신·출산 관련 정보 통합 안내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출산․복지와 관련된 통합 안내서 발간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애 주기별 맞춤형 시스템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