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연세대 ‘2017 연세 MEDICI 산학협력 FESTIVAL’ 개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학협력 확산을 위한 ‘2017 연세 MEDICI 산학협력 FESTIVAL’을 27~28일 원주캠퍼스 내 스포츠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23일 원주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원주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산학협력 성과 전시, 경진대회(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기업지원 사업 성과전시, 4차 산업혁명관(VR체험관, 드론관, 3D프린팅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3회를 맞는 행사는 지역의 대학생, 중·고등학교, 유관기관, 기업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산학협력 비전인 ‘지역 연계 산학협력의 세계적 모델’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선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장은 “교육부의 LINC+사업이 올해부터 5년간 새로운 모습으로 전개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L2M(Lab to Market)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연계 산학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