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택 독서신문 전무이사(왼쪽)와 박종석 아트라컴퍼니 기획/연출. <사진=이태구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아트라컴퍼니의 팀투블라썸(김보은, 백진선, 고윤선)이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퓨전국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트라컴퍼니는 예술의 영문 표현인 '아트'와 정상의 스페인어 표현인 '아츠라'의 합성어로 국악을 기반으로한 아티스트를 키워내고, 다양한 융합 컨텐츠를 기획·연출하는 크루 형식의 엔터테인먼트다.

퓨전국악팀 '팀투블라썸'을 중심으로, 웨딩진행, 리셉션공연, 국악뮤지컬, 축제, 패션쇼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아동교육컨텐츠 및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도 강릉단오제, 이천 쌀박람회를 포함해 다수의 박람회 및 축제, 행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악의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

팀투블라썸은 국악 특유의 음색과 멋을 다양한 장르, 다양한 문화와 융합해, 국악을 단순히 우리의 전통음악이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불어 대중들 속에 자연스럽게 국악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5현가야금, 산조가야금, 대아쟁, 12현개량아쟁까지 총 4대의 악기를 통해 전통의 음색을 살리면서도 개성있는 보컬과 클래식, 재즈, 전통음악, EDM 등 다양하 장르와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세련되고 자유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팀투블라썸은 "앞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로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면서 "세련된 감성과 즐거움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이뉴스투데이와 독서신문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은 지난 1년간 진취성, 지속성, 우수성 등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브랜드를 가려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격려하고, 소비자 선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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