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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C] 한국, 일본에 7대 0 완패… 준우승 기록

기사승인 2017.11.19  2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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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일본에 한국이 완패를 기록했다. 사진은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 한국 대 일본의 경기, 0 대 7로 패한 한국 대표팀이 경기장을 나서고는 모습. <사진출처=뉴시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다시 만난 일본에 한국이 완패를 기록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맞붙은 일본에 7대 0으로 참패했다. 한국팀은 이번 경기를 예선전에서 패배한 설욕을 일본에 되갚아 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았지만 완패하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공격권을 지닌 한국은 박민우(2루수)-이정후(중견수)-구자욱(우익수)-김하성(유격수)-김성욱(좌익수)-하주석(지명타자)-정현(3루수)-류지혁(1루수)-한승택(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박세웅.

이에 일본은 교다 요타(2루수)-마쓰모토 고(중견수)-곤도 겐스케(지명타자)-야마타와 호타카(1루수)-우에바야시 세이지(우익수)-도노사키 슈타(좌익수)-니시카와 료마(3루수)-카이 타쿠야(포수)-겐다 소스케(유격수) 순으로 맞섰다. 선발투수는 좌완 다구치 가즈토.

역시 일본 투수진은 강력했다. 일본 선발 투수였던 야부타 카즈키는 초반 제구력 난조로 한국 타자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그 외에는 비교적 호투하며 득점을 이끌었다. 특히 다구치 가즈토(요미우리)의 공은 한국 타자들이 건들이기도 어려울 만큼 완벽함을 보여줬다. 

한국은 다구치에게 묶여 4회 2사까지 무안타를 기록하며 전전긍긍했다. 김하성이 2루타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김성욱이 1루 파울플라이로 이닝이 종료됐으며, 5회에서도 2사 후 류지혁과 한승택이 연속안타를 뽑아 1, 3루를 만들었으나 박민우의 2루수 땅볼로 아쉽게 물러났다. 

반면 일본은 3회 선두타자 야마카와가 볼넷으로 1루 진출한 이후 포수 한승택이 우에바야시의 번트 타구를 잡아 2루로 송구했지만 결과는 '세이프', 이후 도노사키가 우측 담장을 맞추는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흐름은 일본으로 기울었다. 5회 선두타자 마쓰모토가 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곤도 역시 연속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우에바야시가 볼넷으로 진출하면서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고 이때 도노사카키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다행히 2루주자 곤도는 김성욱의 송구에 아웃처리됐으나 니시카와의 2타점 2루타로 점수는 4대 0으로 일본이 앞질러 나갔다. 

이후 한국은 1점도 내지 못하고 끌려가면서 7회에서는 니시카와에서 홈런까지 허락하면서 전의를 상실해갔다. 그리고 이변없이 끝내 7대 0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과의 실력차를 절감했다. 특히 투수진에서 두드러진 양상을 띠었다. 선동열 감독도 "일본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는 변화구 제구력이다. 우리 투수들은 변화구로 카운트 잡는 능력이 일본 투수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모두들 많은 것을 봤을테니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한국야구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의 배움을 덧붙여 내년 아시안게임과 내후년 도쿄올림픽을 바라보며 준비에 들어간다. 

서믿음 기자 dseo@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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